우리는 디스커버리 채널 소속 ‘Finding Cryptid’ 방송의 스탭들입니다. 크립티드를 아시나요? 설인, 네시, 모스맨 같은 미지의 생물들을 의미하는 단어랍니다! 이번 6회차 방송의 주제는 바로 ‘빅풋’입니다. 설산에 산다고 전해지며, 엄청난 거구를 지니고 있다고 전해지는 설인 말이에요.
며칠 전까지는 아무런 소득이 없다가, 1월 8일, 즉 이틀 전에 이 ‘빅풋’이 존재할지도 모른다며 누군가가 방송국으로 ‘길럼’에 있다는 빅풋의 발자국을 보내온겁니다.
자, 다시 한 번 ‘크립티드’를 찾을 때입니다.
PC 1
당신은 ‘Finding Cryptid’ 방송의 스태프입니다. 꽤나 기이한 일이나 오컬트, 도시괴담 같은 일에 흥미가 많은 사람이라 이 방송에 자원했습니다. 당신의 사명은 <빅풋을 실제로 확인하는 것>입니다.
PC 2
당신은 ‘Finding Cryptid’ 방송의 스태프입니다. 시청률도 안 나오는 이런 기이한 방송… 언제 폐지될 지 몰라 항상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당신의 사명은 <’Finding Cryptid’의 시청률을 올리는 것>입니다.
PC 3
당신은 ‘Finding Cryptid’ 방송의 스태프입니다. 사실 당신은 무서운 일이나 괴물 같은 일에는 질색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사명은 <안전히 집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PC 4
당신은 ‘Finding Cryptid’ 방송의 스태프입니다. 상사의 명령을 받고, 이 방송의 일원들을 도와주기 위해 참여했지만...어쩐지 좌천됐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당신의 사명은 <’Finding Cryptid의 시청률을 올리는 것>이다.
4인 ■사이클
특수형
플레이타임: TRPG 기준 약 4시간 / ORPG 기준 10시간.
그러나 기믹에 의해 탁마다 매우 상이할 가능성 O
플레이 난이도 : 중~상
마스터링 난이도 : 상
2권 데드루프 룰북 (선택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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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거워닝:조난, 고립, 부상, 사망, 살인, 설산, 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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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격차가 꽤 심한 시나리오입니다. 이에 민감하다면 플레이를 재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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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거 워닝 외에도 꽤 호불호 타는 요소가 존재합니다. GM은 각 PL의 성향을 재고해 조심스럽게 플레이를 권해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