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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 다시 겨울입니다.
그런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이 저택이 이렇게나 소란스러운 이유는....
이틀 뒤 있을 크리스마스 연회 때문이겠죠. 그나저나, 요즘들어 아가씨가 조금 이상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 집안의 사용인으로써 그런 생각은 하면 안되는 것 이지만....
하지만. 모두가 느끼고 있잖아요?
늘 모두에게 상냥하시던 아가씨는, 더 이상 문 밖에 나오려 하시지 않고, 방에만 틀어박히셔서 소통을 거부하시니..... 심지어 사랑하는 pc, 당신조차도 만나려 하지 않으니까요.

1:1 타이만 시나리오
배경 :: 중세
플레이 시간 :: X (제보 환영합니다!)
키퍼링 난이도 :: ★★☆☆☆
플레이 난이도 :: ★★★☆☆ (엔딩을 보기 위해 해야하는 일이 많습니다.)
전투 요소 :: 없음
로스트 가능성 :: KPC, PC 둘 다 가능
추천 기능 :: 대인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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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현실 고증은 하지 않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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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에 관련된 트리거가 있으시다면 관람하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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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생물에 관한 독자적 해석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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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관계가 아니어도 괜찮으나 이왕이면 소중한 관계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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